고 전두환 전 대통령 손자인 전우원씨가 자신의 일가에 대한 폭로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전우원씨가 2023년 3월 17일 새벽(한국시각)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시작했고 방송 도중에 병원으로 실려가는 장면이 생중계 되었습니다.
전우원씨는 오전5시쯤에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모든 걸 자수하겠습니다" 라고 예고했었고 그 뒤에 유투브 라이브 방송을 시작한 것입니다.
라이브 방송을 시작한 전우원씨는 카메라 앞에서서 마약으로 추정되는 약물을 잇달아 투약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이후에 마약을 한 것때문인지 한국말과 영어를 섞어서 말을 하였습니다. 죄송합니다. 살려주세요. 무섭다라는 말을 하면서 횡설수설했고 괴로운 표정을 하면서 흐느끼듯이 말을 이어나갔습니다.
마약이라 언급한 알약을 여러 알을 먹는모습이 나왔고 그 이후에 몸을 부르르 떨거나 흐느끼는 모습이 모였기에 이건 환각증세인가? 라고 생각할 정도록 갈수록 심각한 증상을 보였으며 이후 바닥에 쓰러졌습니다.
곧 현지 경찰로 보이는 사람들이 집 안으로 진인하였고 전씨를 끌어냈습니다. 화면 밖에서는 전씨가 계속해서 비명을 질렀으며 이 방송은 경찰로 보이는 남성이 다가와 중단을 했습니다.
이후에 지금까지 폭로를 해오던 전우원씨의 SNS 계정이 삭제된 상태인 것으로 보여집니다. 이때 방송을 지켜보든 사람들은 전우원씨가 경찰에 체포된거 아닌가 라고 생각하였습니다. 하지만 MBN뉴스에 따르면 주뉴욕 영사관 확인결과 전씨는 치료를 위해 병원으로 이송되었다고 합니다.
김의환 주뉴욕총영사가 외사관을 현장에 파견하였고 전우원씨의 상태등을 확인했는데 전우원씨의 형이 병원에 함께 있고 동생은 의식 불명 상태라고 밝혔다고 알려졌습니다. 생명이 위독한 정도는 아니지만, 전우원씨의 상태가 나빠서 한국에 보내는 방안도 생각중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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