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죽은 주인을 기다리는 강아지 하지. 궁금하죠? 영화줄거리
이 영화는 2010년2월18일에 개봉을 했고 등급은 전체 관람가 입니다. 장르에서는 가족, 드라마 장르이고 상영시간은 93이죠. 감독은 라세 할스트롬이 감독을 맡았으며 주연에서는 리차드 기어, 사라 로머, 조안 알렌이 주연으로 출연을 했습니다.
기차역에서 이송되고 있던 강아지 케이스가 떨어지면서 새끼 강아지가 우리밖에서 나와 기차역에서 길을 잃고 헤매고 있었습니다. 이 영화 주인공인 파커는 퇴근길에 기차역을 헤매고 있는 새끼 강아지를 발견하고 기차역 안내소에가서 강아지를 맡아달라하지만 그럴수없다며 동물보호소에 보내야한다는 말을 듣고 파커는 자신의 집에 데리고 옵니다.
강아지를 반대하는 아내때문에 몰래 창고에 데려다 놓지만 호기심이 많은 강아지는 온집안을 돌아다녔고 결국 아내에게 걸리고 말았죠. 아내는 예전에 키웠던 강아지가 죽었을때 얼마나 힘들었냐 면서 새로운 강아지를 들이기 반대했고 새로운 강아지나 이 새끼 강아지주인이 나타날때까지 임시보호를 하게 됩니다. 남편인 파거와 딸인 앤디는 새끼강아지의 매력에 푹 빠졌죠. 파커는 교수님이였는데 학교에 파커를 데리고 가게되는데 그때 파커 친구인 켄에게 강아지를 물어보게 되고 야마나시는 일본 중부 지방이고 이 강아지는 평범한 강아지가 아니라는 말을 해줍니다. 이 강아지는 아키타며 강아지가 찬 목걸이에는 8이란 숫자가 적혀있었고 일본에서는 8숫자는 행운의 숫자이고 발음은 하치라고 한다고 말해줍니다. 또 8자는 하늘로 갔다오는 윤회사상이라는 의미도 알려줍니다. 집에 돌아온 파커는 아내인 케이트와 하치를 가지고 다툼을 하게 됩니다. 그 다음날 하치를 데려가고 싶다는 사람에게 전화를 오지만 창밖에서 하치와 파커가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있는 모습을 보게되면서 케이는 마음을 고쳐먹습니다. 히치를 키우기로 마음먹습니다. 이 네가족은 행복하게 지내면서 히치는 새끼강아지에서 많이 크게됩니다. 히치는 파거가 출근을 하자 기차역을 일 따라나서게 됩니다. 파커는 히치가 마음에 걸려 집에가라고 하지만 히치는 말을 듣지않고 출근하는 파커를 배웅하고 퇴근하는 파커를 기차역까지 마중을 나갑니다. 이렇게 기차가오는 시간을 맞춰 배웅까지하는 머리좋은 하치를 보며 주변사람들은 하치의 그런 충성심과 영특함에 매우 놀라게 되죠. 그렇게 파커와 하치는 출퇴근을 같이 하는 사이가 됩니다. 하지만 하치가 하지않은 놀이가 있었는데, 그건바로 공가져오기 입니다. 파커가 아무리 공을 던지고 놀이를 하자고해도 하치는 절대하지 않았는데요. 어느날 출근준비를 하는 파커를 히치가 가로막습니다. 같이놀자며 빙빙 돌기도 하고 그렇게 하지 않았던 공놀이도 하지만 파커는 그런 히치를 뒤로하고 출근을 하게 됩니다. 출근하는 파커를 히치는 계속 쳐다봅니다. 그리고 그날 파커는 수업중에 쓰러지고 마는데 다시 깨어나지 못하고 세상을 떠나게 됩니다. 히치는 파커가 아플거라는걸 알았나봅니다. 그래서 하지않던 공놀이를 하면서 파커를 출근하지못하게 하려고 했던거였죠. 파커는 세상을 떠나게 되지만 히치는 매일 파커를 기다립니다. 오늘도 내일도 모래도
파커가 사망하자 히치는 결혼한 딸 앤디의 집에서 지내게 되지만 히치는 앤디의 집에서 탈출해 걸어서 기차역으로 향하게 됩니다. 가족들은 그런 히치를 말릴수없었고 매일 기차역에 나가 파커를 기다리는 히치가 하고싶어하는 대로 두게됩니다.
그렇게 오랜 시간이 흐른뒤 기자가 하치의 이야기를 듣고 하치의 사연을 기사에 씁니다. 대학교 친구였던 파커 친구 켄은 하치를 찾아와 인사도 하고 핫도그 아저씨에게 돈을 주며 하치의 밥을 챙겨달라고 부탁도 하면서 갑니다.
긴 시간이 흐르고 그 시간만큼이나 하치도 노견이 되는데 케이트도 파커의 묘에 다녀오면서 하치를 위로하며 파커를 그리워 합니다. 이렇게 하치는 기차역에서 파커를 끝까지 기다리며 눈을 감게 됩니다.
2. 총평
이 영화는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한 영화입니다. 실화라서 그런지 이 영화를 보면서 더 뭉클하고 강아지와의 교감이 너무 멋있었습니다. 하치의 이야기는 도쿄대학 농학부의 우에노 히데사부로 교수가 키우는 아키타견 하치의 실제 이야기라고 합니다. 이 장소인 시부야역에서는 하치의 동상이 있습니다. 실화라서 더 마음이 아프고 죽은 주인을 계속 기다리는 과한 사랑을 어떤말로 표현할수 있을까요? 지금 주변사람들 말을 들어보면 사람보다 동물이 더 낫다라는 말을 하는 사람이 있는데 이렇게 주인으로 섬기는 사람을 꾸준히 평생 사랑으로 바라봐주는 동물이 사람보다 낫다는거 아닐까요? 하치뿐만 아니라 우리주변에 있는 모든 동물들도 하치와 같은 마음올 주인옆에서 사랑스런 눈으로 바라볼거에요. 사람들은 동물들을 학대가 아닌 사랑으로 대해줬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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