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공포, 스릴러 영화인데 소재가 왕따, 따돌림?
이 영화의 배경은 스페인이고 상영시간은 99분 입니다. 공포, 스릴러 영화입니다. 관람가는 15세 관람가입니다. 감독은 카를로타 마티네즈-페레다이고 로라 갤란, 카르멘 마치, 클라우디아 살라스 등이 출연하고 있습니다.
이 영화의 주인공인 사라는 부모님이 운영하는 정육점에서 부모님의 일을 도와드리고 있습니다. 사라는 매우 살이쪄 누가봐도 고도비만처럼 보이죠. 정육점에 앉아서 창밖을 보는데 창밖에서는 자신이 좋아하는 남자아이도 보이고 자신을 따돌리는 여자들의 무리도 보입니다. 이 여자 무리들에게 사라는 지속적이고 괴롭힘을 당합니다. 어느날 SNS를 보고있는데 사라, 아빠, 엄마를 찍은 사진을 올리면서 그 내용이 돼지 세마리라를 내용을 보고 너무나 화가 나지만 정육점에 걸려저 있는 돼지에게 화풀이를 할수밖에 없는 사라입니다. 무더운 여름에 사라가 살고있는 마을은 매우 작아 이 마을에는 공동으로 쓰는 수영장이 하나밖에 없었고 이 수영장에는 온 마을 사람들이 같이 쓰기때문에 비만이라고 생각하고 자신을 매일 놀리는 여자무리들을 피하고싶기 때문에 사라는 사람이 없는 시간때를 골라서 그리고 사람이 아무도 없는지 확인을 하고 이 수영장을 쓰게 됩니다. 그런데 이럴수가. 사람이 없는줄만 알았던 수영장에는 자기가 수영장에 들어가자마자 어디서 나타났는지 자신을 괴롭히는 여자무리들이 갑자기 나타납니다. 그리고 자신을 또 괴롭히죠. 그리고 이들은 사라에게 돼지라고 놀리면서 꿀꿀이라고 돼지소리를 내면서 뜰채로 사라가 물에서 나오지 못하도록 괴롭힙니다. 이 괴롭힘이 너무 힘든 사라는 잠수를 하게 되고 잠수할동안에 이 무리들은 사라의 옷과 짐들을 가지고 도망가버립니다. 이 사실을 안 사라는 여자 무리들에게 제발 이러지말라며, 옷과 짐들을 돌려달라고 소리를 치지만 이미 여자무리들은 자신의 옷과 짐을 가지고 사라진 뒤였습니다. 어쩔수없이 사라는 창피하지만 비니키를 입은 상태로 집에 갈수밖에 없었습니다. 사라는 비키니를 입고 자신의 집까지 뛰어갔고 마을 남자들이 어디선가 나타나서 자기를 조롱하기도 하지만 어쩔수없었습니다. 사라는 얼른 집에 도착하기만을 바라면서 뛰었죠. 뛰어가던중 사라는 자신을 괴롭히는 무리들인 로시, 엘레나, 마카가 아까 수영장에서 마주친 남자에게 납치를 당하는 모습을 봅니다. 차에서 여자무리들이 살려달라고 소리를 지르는 모습까지도요. 그런데 이들을 납치한 납치범이 사라에게 타월을 남겨주고 여자무리들을 납치한 차를 타서 유유히 사라지고 맙니다. 놀라 뛰어온 사라는 바로 샤워를 하고 경찰에 신고를 해야할까 고민을 하게되지만 자신을 놀리고 괴롭혔던 사실이 떠올리게되면서 경찰에 신고를 하지 않고 넘어가게 됩니다. 추후에는 수영장에 가지도 않았으며 그 무리 여자애들이 자신을 놀려서 수영장에 가지않고 강에 갔다고 거짓말도 하게됩니다. 그런데 사라는 납치범의 얼굴이 생각나면서 묘한 감정도 생겨나는 것 같아 매우 당혹스러워 합니다. 사라는 어느 저녁에 아빠의 핸드폰을 훔쳐 자신의 짐에서 휴대폰을 찾기위해 전화를 걸면서 자신의 휴대폰을 찾으러 다닙니다. 숲속을 헤매던 사라는 사진의 핸드폰과 짐을 찾게 되지만 살이범과도 마주치게 되었죠. 이때 로시, 엘레나, 마카의 부모님들도 집에 들어오지않으 이들을 찾아다니게 되는데 마주치게 되는 그 순간 살인범과 사라는 숨게됩니다. 살인범은 사라에게 어떠한 해도 가하지 않았죠. 사라는 집에 돌아오게 되었고 사라를 수상하게 여긴 경찰이 사라를 신문하게 되지만 사라의 엄마는 이상한 낌새에 경찰에게 답변을 안하게됩니다. 이때, 사라의 집에는 살인범이 침입하게 되었고 아빠가 발견하게 되면서 살인범에게 아빠는 맞고 이어서 사라를 혼내는 사라엄마를 폭행하고 사라를 차에 태워서 납치하게 됩니다. 납치하고 자동차로 이동중 교통사고가 나게되고 살인범은 기절한 사라를 안고 여자의 무리들이 있는 장소로 데려가게 됩니다. 사라는 깨어났고 살인범은 사라에게 칼을 주면서 같이 죽이자고 하지만 사라는 받아들이지 않고 살인범과 몸싸움을 하며 납치범을 죽이게 됬고 사라는 총을 들고 자기를 괴롭히던 여자 애들을 죽일것 같았지만 죽이지 않았습니다. 손이 묶여있던 끈을 총으로 풀어주게 된것이죠. 그후 사라는 도망치게 되었고 짝사랑하던 남자친구가 오토바이를 타고 지나가게 되는게 이를 불러 뒤에타고 이 자리를 빠져나가게 됩니다.
2. 총평
이 영화는 공포, 스릴러 영화지만 내가 아는 공포, 스릴러와는 달라서 색달랐습니다. 뚱뚱하다는 이유로 못생겼다라는 이유로 따돌림을 당하는 사라의 모습에 매우 화가났고 수영복만 입고있는 사라를 놔두고 옷을 가져갔을때는 분노까지 느꼈습니다. 사라가 살인범에게 묘한 감정을 느꼈을때의 장면에는 당황했지만 사라가 제일 좋아하는 간식을 부모님도 못먹게 했는데 살인범이 창밖에 놔두고 가거나 납치할때 사라에게 그 간식을 건넸을때 살인범이 자신을 이해한다고 생각해서 묘한 감정을 느꼈나?라고 생각도했습니다. 그래도 살인은 매우 잘못된 죄입니다. 살인범이 사라에게 칼을 건넸을때도 혹시나 사라가 그 칼을 들고 여자 무리들을 찌르면 어쩌지? 라는 생각을 했는데 다행스럽게도 그의 제안을 받아들이지 않아 다행스러웠습니다. 살인범은 어쩌면 따돌림과 괴롭힘을 당하는 사라에게 자신을 모습을 보게되면서 칼을 건넸을지도 모르죠. 사라는 총으로 친구들을 해지않고 풀어줬을때도 자신을 괴롭혔던 가해자를 용서하는 선택을 한것같았습니다. 그리고 남자친구의 오토바이를 타고 떠나는 모습이 구속에서 벗어나는듯한 느낌을 받아 멀리 갔으면 하는 바램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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