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아빠와 딸의 유대감과 인간애. 영화줄거리
이 영화는 드라마이고 배경은 미국이며 상영시간은 119분입니다. 관람할수 있는 등급은 15세 관람가이고 감독은 케이시 애플렉이 맡았으며 주연으로는 케이시 애플렉, 톰 바우어, 티모시 웨버가 출연을 하였고 조연에서는 안나 피노스키, 코리그림이 출연하였습니다.
이 영화는 세계에 이상한 바이러스가 퍼지기 시작했습니다. 이 의문의 바이러스는 남자들은 전혀 상관이 없지만 여성이 이 바이러스에 감염이 되면 사망하는 바이러스였죠. 이 바이러스에 케일럽의 가족도 빗겨나가긴 힘들었습니다. 케이럽의 아내가 이 바이러스에 감염이 되어 사망하게 되었습니다. 불행중 다행으로 딸인 래그는 살아남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온 세상은 다 남자들. 이 남자들만 있는 세상속에서 딸인 래그를 보호해야 합니다. 케일럽은 래그를 보호하기 위해서 딸이지만 남자아이처럼 머리도 짧게 짜르고 남자처럼 옷을 입히고 남자 행세를 하면서 하루하루를 살아갑니다. 여자를 노리는 남자들로부터 래그를 지키기위해 사람들을 피하면서 살게되는데 인기척이 없는 숲속에서 래그와 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저 멀리 누가 케일럽의 텐트를 뒤지기 시작합니다. 그걸 지켜본 케일럽은 래그를 숲속에 숨으라고 말하며 누구냐고 물어보는데 뒤지던 남자노인이 그냥 지나가는길이라며 말하지만 숲속에서 숨어있어야하는 래그는 숨어있지않고 케일럽옆에 서있었습니다. 이 남자노인은 이쁘장하게 생겼다며 말하게 되는데 래그가 여자인걸 들킨느낌이였죠. 그사람이 지나간후에 케일럽은 빠르게 짐을 싸기 시작합니다. 정체를 들켰으니 얼른 도망가야된다면서요. 그러면서 또 기약없는 여행을 시작합니다. 계속 걷던중에 어떤집을 발견하게됬고 그집은 비어있었습니다. 래그는 침대가있는 그집에서 더 머물기를 바랬고 케일럽은 래그의 말을 들어줍니다. 래그는 그집에 있는 여자아이옷도 입어보면서 아빠에게 자랑을 치지만 케일럽은 마냥 이쁘다고 사랑스럽다고 말을 할수없었죠. 래그는 숨어야만 하는 존재니까요. 얼른 래그에게 옷을 벗으라고 호통을 칠수밖에 없었습니다. 결국 그 집에서도 래그와 케일럽은 들키고 말았고 미리 알아둔 탈출로로 그집에서 무사히 빠져나오게 됩니다. 그 다음 행선지는 할머니집으로 가게 됩니다. 아주 멀고도 험한 길이죠. 그곳은 너무나 멀기에 자동차를 훔쳐서 향했고 눈이 많이 오는 지역이기에 너무나 추웠지만 계속 걷고 또 걸었습니다. 다행히 할머니집을 발견하게 되었지만 그곳에서는 할머니가 아닌 남자노인 세명이 그집에 머물고 있었습니다. 케일럽은 할머니 집이라고 말해주웠으며 그 노인세분은 이곳에서 쉬어도 된다고 말을 해주었습니다. 이렇게 어린 아이는 오랜만에 본다고도 말을 했습니다. 케일럽은 노인이지만 그래도 남자세명이니 경계를 늦추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래그와 함께 만약의 상황에 대비해 오두막의 위치를 알려주었습니다.
시간이 많이 지나고 래그와도 노인분들과도 잘 지내는 모습을 보고 케일럽은 경계를 늦추게 됩니다. 그리고 노인분이 말을 건네게 됩니다. 래그가 딸이냐며, 친딸이냐며 묻게되지만 케일럽은 아들이라고 계속 말하게됩니다. 노인분은 그 말을 듣고 래그가 딸이면 같이 보호해야한다면서 사실대로 말해달라고 말이죠. 계속 지내온 시간들로 케일럽은 경계를 늦추게 되고 결국 사실대로 말하게 됩니다. 이렇게 이 다섯명은 행복하게 살것같았지만, 아니였습니다. 어느날 밖에서 어느 낯선 남자들이 들이닥치게 됩니다. 노인세명중에 한명이 이들을 배신하고 여자아이가 있다고 신고를 하게 되었습니다. 케일럽은 래그를 밖으로 탈출시키게 되고 낯선 남자들과 싸우게 되지만 힘이 다 빠져 죽을 위기에 처하게 됩니다. 그 순간 래그가 총을 가져와 낯선남자를 쏘게되고 케일럽도 총상을 입게됩니다.둘은 오두막으로 피신하게되고 래그는 쓰러진 아빠를 뒤로한채 머물던 집으로가서 응급구조함과 자신들의 짐을 가지고 오는데 그 모습을 아빠가 보고 래그를 데리고옵니다.
둘은 부둥켜 안고 울기 시작했고 이들은 또 새로운 행선지로 기약 없는 여정의 계획을 세웁니다. 이렇게 영화는 끝이납니다.
2. 총평
이 영화는 재난영화임에도 불구하고 사건이 크게 나지않으며 조용히 내용이 전개됩니다. 내용도 추측할수 있는 내용이죠. 이영화는 혹여나 지루할수도 있겠지만 저한테는 지루하지 않았습니다. 아빠의 딸의 사랑을 볼수있고 믿을수 있는 사람은 둘뿐이며 둘이서 의지하면서 살아가는 모습이 매우 애뜻했습니다. 아빠와 딸의 유대감을 깊게 볼수 있는 영화였습니다. 아빠의 감정선을 매우 감명깊게 봤고 제일 슬픈장면에서는 아빠가 상처를 입은장면이아닌 래그가 예쁜옷, 여자아이옷을 입었을때 매우 신나있어 아빠한테 자랑을 쳤는데 아빠가 이모습을보고 호통을 친 장면이 매우 슬프고 마음이 아팠습니다.
당연히 이쁘다. 너무 잘어울린다. 이런말이아닌 호통이 쳐야만 했던 아빠의 진짜 마음은 얼마나 슬펐을까요. 딸을 보호하려는 아빠의 모습에 가슴아팠습니다. 이렇게 다른 재난영화에서 보지못했던 깊은 감정선을 느끼면서 다른분들에게 추천해줄수있는 영화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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